뉴스토마토 인터뷰(2025.8.14.) 내용 게재
최근에는 외래 곤충과 식물 유입도 기후 변화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임종옥 원광대 생명환경학과 교수는 “최근 몇 년간 한반도에서는 장마 시기가 뚜렷하지 않고, 국지적인 폭우와 건조 현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패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동남아시아처럼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 단정은 아직 어렵지만, 온도·습도 변화로 인해 원래 국내에 없던 외래 곤충·식물의 유입과 정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